저는 화학을 전공한 엔지니어 출신으로, MBA 진학을 결심했을 때 주변에서는 의아해하거나 반대하는 시선이 많았습니다. “왜 MBA를 하느냐”라는 질문을 받기도 했고, 낯설고 이상하게 보는 분들도 적지 않았습니다.
그러나 1년 반의 과정을 마치고 보니, 그 모든 경험이 값진 자산이 되었습니다. 오히려 전공과 다른 분야를 공부했다는 점이 저에게 더 큰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.
지금 이 글을 읽는 분들 중에는 MBA를 해야 할지 망설이거나, 입학원서를 작성했다가 지우기를 반복하며 고민하시는 분들이 많을 것이라 생각합니다. 저 역시 시작할 때 깊이 망설이지 않고 도전했기에 지금의 성과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.
과정 중에는 수업이 어렵게 느껴지거나 “내가 잘하고 있는 걸까?”라는 의문이 들 수 있습니다. 하지만 언제나 더 많은 경험을 가진 동료들이 곁에 있고, 그들과의 교류 속에서 반드시 새로운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습니다.
저는 MBA 과정을 ‘공부 그 자체의 가치’와 ‘새로운 것을 경험한다는 의미’로 받아들였습니다. 이 두 가지는 분명히 큰 자산이 될 것이기에, 고민하시는 분들께 과감히 도전해 보시기를 권합니다.